며칠전 너무너무 심심했던 나는
읍내로 산책을 다녀왔다
열차를 타고 40분
그렇게 읍내에 도착했고
트레이너로서의 본문을 지키기위해
커피 한잔부터 시작
우리 읍내에서 우동 다음으로 유명한 리쯔린공원에 왔다.
입장료 410엔. 우동 곱배기 가격...
넓고 정리잘된 공원
그게 처음 들어간 이 공원의 감상이었다
그냥 우동 먹을껄 하고
돌아댕기는데
그런데 쇼와(1900년대 초반부터 말까지 정도..)시대 전시관을 보고
나오니
나름 괜찮은 풍광이었다.
넓고 평일이라 사람도 별로없고
(일부러 평일에 나돌아댕김)
그렇게 걷다보니
매화가 참 이쁘게 피었드라.
한참을 보고 사진 찍고 했네.
그렇게 또 한참을 걸었다
한시간은 걸었는데 이 공원의 절반도 못봤을 정도로 넓은 부지.
이 공원에서 제일 유명한 랜드마크(?)인 저 다리는 이 달 중순까지 공사중.
꼭 이래...
교토 갔을떄 키요미즈데라도 공사했었고
도고온천은 아예 언제 끝날지 모르는 공사중이고
하지만 공원이 이쁘니까 봐줌
그렇게 2시간 정도의 산책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나갔음
이날의 점심.
은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먹고
읍내 정식집에서 파는 카츠카레를 먹고왔음
정말...이거 구내식당에서 파는 그 퀄리티야...
그렇게 또 완행열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이 열차 2량편성인데
나랑 앞에 있는 할머니랑 기관사 이렇게 3명 탔다...
++창문 좀 닦아라...
다음주에도 어디 좀 나갔다 올까 생각중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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