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20개

  • 1년 이상
    ㅂㅈㄷㄱ

    'ttlqkf'


  • 1년 이상
    관리자

    컴퓨터 사고 싶어서 모은걸 알았는데도 저런 반응이라면... 음 


  • 1년 이상
    prairiedog

    돈을 버는 만큼 씀씀이도 커지는 건가... 나 혼자 살면 저축까지 가능하겠는걸


  • 1년 이상
    prairiedog

    근데 외벌이에 자녀도 있으면 빠듯하겠다


  • 1년 이상
    관리자

    그리고 나머지 상황도 알아야 뭐라고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자녀 여부라던가 기타 등등 

    그냥 저렇게만 써놓으면 부인 욕 먹이려는 글밖에 안됨


  • 1년 이상
    발라

    그래서 화를 참고, 이유를 물어본거래.

    애가 학원을 다니고 싶어하는지, 어디 병원비을 내야 하는지, 뭐 그런 이유를 들어보고 싶었던건지...


  • 1년 이상
    prairiedog

    그리고 원래 남는 돈은 얘기하는 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구멍을 파놔야지...


  • 1년 이상
    관리자

    아주 견공의 후예 같은 마인드로 말해보자.

    프독횽 말마따나 결혼생활을 해오고 있었다면 부인이 저런 사람인걸 진작에 알고 있었을 확률이 높은데
    그걸 알면서도 사실대로 말한거라면 상대가 잘못할 여지를 만들어줬다면서 오히려 뭐라고 할 수도 있으리라 봄


    세상은 넓고 이상한 개체는 많고 많더라.


  • 1년 이상
    김곧은

    그냥 뭐 난 그렇다 같이 부부로 살려면 서로가 서로의 유일한 비빌 언덕이고 단 둘 뿐인 숨구멍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서로의 손으로 서로의 목을 조르면....  걍 상대의 허리띠는 건들지맙시다 본인 손으로 알아서 조이게 혹은 늘이게 둬 허리띠 길이는 똑같잖아요.. 용돈액수가 정해져있는거면 서로 상의해서 정한거잖아


  • 1년 이상
    prairiedog

    그것도 그것대로 흥분될 수 있겠네요...


  • 1년 이상
    김곧은

    글치 극딜 넣기전엔 항상 해적을 배에 꽉꽉 채워야... 


  • 1년 이상
    발라

    허리띠 메모...


  • 1년 이상
    양봉업자

    (구지 사족)

    돈은 금액은 중요치 않음.

    그 일의 경중및 가치에따라 돈은 쓸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수많은 지출의 한 편각일뿐.

    마트에서 맥주를 한캔 더 사느냐

    형제자매의 병원비를 보태느냐

    양쪽 부모님의 여행경비를 보태느냐 등등

    결국은 이부부는 원팀은 아니었던듯(양측모두)


  • 1년 이상
    김곧은

     원팀이 핵심이죠 


  • 1년 이상
    뭐!

    역시 결혼은 어렵다.

    지금처럼 흥청망청으론 어림도 없지.


  • 1년 이상
    까마구_

    나머지 상황을 봐야… 


  • 1년 이상
    까마구_

    남편의 도박빚이 있었을수도 / 집 융자가 나가는 걸지도/ 애들 양육비가 많이 들지도 집에 환자가 있을지도 까보기전에 집안사정은 모르는거라고 생각함 점심식비를 저렇게 쪼개고 아껴야 컴퓨터를 살 수 있는 경제구조가 궁금하네


  • 1년 이상
    까마구_

    도박 빚 오바같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한둘 아님^^….


  • 1년 이상
    종이날개

    이 부분은 부부간의 합의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외벌이인지 아닌지 여부, 자녀의 여부, 집안에 아픈 사람이 있는지, 자가인지 등등 다양한 고려 요소가 있겠지만 

    처음에 용돈 금액을 정했을 때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 금액이 되었다고 생각함. 

    다만 맘에 걸리는건 마지막 말인데..  남편이 벌어오는 것이 당연한거고 그게 다 내꺼다 라고 생각한다면 공감대 형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임. 


  • 1년 이상
    하로기

    케바케이기 때문에 남의 가정사에 뭐라 할 수는 없을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