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은 별일없이 산다!
2 하루가 너무 정신없이 지나가서 정신 차려보면 한달이 지나가있고 한달이 지나가있고 한다 우왕 ㅇㅅㅇ;;; 얼마나 삽질을 하고 있길래 훅훅가는지...근데 하는 일들은 어째 진도가 안 나감. .....???
3 이제 밥은 잘먹음 너무 잘먹음(...)주변사람 복이 많은건지 굶지 않고 살빠지지 않고 잘 묵고 다닌다
4 헤어졌던 남친과 합쳤는데 이 남자 엄청 좋아해준다. 다시는 안놓칠거라고 그런다. 가끔은 이렇게 사랑받아도 되는걸까? 싶다.
그리고 막 왠지 음 별탈없으면 이렇게 갈거 같고.....그렇다
<span style="font-size: 10pt;">6 나이가 들었나 막 정리가 하고싶다. 약간 호더급으로 물건을 못버렸는데 조금조금 버리는것도 연습이 필요한것 같다.</span>
<span style="font-size: 10pt;">방에 보이는 족족 팔요없는것들 가방하나 정해놓고 열심히 쑤셔 박아서 우르르 버리는걸 n달째 반복중인데 아직 장난감짐은 건들지도 않은게 함정 ㅇ<-< 선선해지면 뚝섬에 돗자리 들고 나가서 뽑기로 뽑은 봉제인형을 팔아야겠다. 나중에 장터에서 보면 싸게 줄텡게 가져가 횽들</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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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내가 듣기 싫은건 말하지 말자 주의. 내 삶의 규칙이 이거라...<span style="font-size: 10pt;">누군가가 고민을 털어놓거나, 분노를 털어놓거나 하는것들이 요즘들어 되게 생소하게 느껴진다. 주변에 연장자가 좀 많았었던지라 엄청 감정소모하는 일을 겪은적이 딱히 없었던것 같은데, 동갑내기나 동생들은</span><span style="font-size: 10pt;"> 막 자기의 고민거리를 우르르 쏟아놓거나 욕지거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솔직히 어느 정도 공감이 될 만한 얘기면 어떻게든 이렇게저렇게 얘기라도 해줄텐데, 진짜 미안하지만 공감하지못할 상황이나 답없는걸 들고 와서 몇번이고 날 감정쓰레기통으로 쓰고 있는 기분이 들때면 참 어떻게 해야 하나 싶다. 야 임마 적당히 해 라고 하기엔 너무 매정한거 같고 듣고 있자니 지쳐서 나가떨어질거같아........이래서 어느 정도 선이 필요한건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내가 너무 각박해진건가?하는 생각도 들고 좀 그릏다.</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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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 10pt;">9 장래희망이 생겼다 오락실 주인할거다!우왕ㅋ굳ㅋ 안그래도 요즘 철권에 입문해서 막 콤보 연습 하고 있으면 고수들이 와서 휘뚜루마뚜루후드리탁탁때리고 제 갈길들 간다. 아니 내가 제 갈길 가게 만든다 ㅡㅡ; 연식이 오래 된 게임이라 그런가 고수들이 많아도 너무 많은거 같은데... 초보가 게임하고있으면 좀 냅주면 안돼냐 엉엉 그래도 콤보가 멋있어서 막 철권 잘하면 사람이 멋있어보이고 그런다 . 요즘은 유비트 9레벨 달성해서 막 신나했더니 주변 초고수들이 이제 시작했넼ㅋㅋㅋㅋ 이라고 얘기하길래 내가 젤 평범한 사람인걸 깨달았다 ^^!</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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