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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다. 몸도 마음도...

냉소버미 1년 이상 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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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초지종을 쓰면 좀 나아지겠지만 

후폭풍을 감내하기엔 체력이 받혀주지 못할 것 같다. 


정말 오랜만에 술 마시고 싶은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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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개
  • 1년 이상
    똥

    이렇게 한 계절이 지나가버리면 나아지지않을까 스스로를 단념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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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이상
    관리자

    여름이라도 얼른 지나버려야 몸이라도 덜 지칠텐데 말이야...

    답글 신고
  • 1년 이상
    자택경비원

    가끔 한잔하는 것도 좋지...

    답글 신고
  • 1년 이상
    보건

    벌써 입추가 지나고 말복이네요.꼴에 가을이라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그지 같은 상황이라고 어떻게든 붙들고 버티다 보면 좋은날 오리라 믿어요.버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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