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이상 (2015-08-11 09:19:29)
    고무

    사람의 마음과 사람의 마음은 조화만으로 이어진 것이 아니다. 오히려 상처와 상처로 깊이 연결된 것이다. 아픔과 아픔으로 나약함과 나약함으로 이어진다. 비통한 절규를 내포하지 않은 고요는 없으며 땅 위에 피 흘리지 않는 용서는 없고, 가슴 아픈 상실을 통과하지 않는 수용은 없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