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직원 애를 바래다 주면서 편의점에서 담배른 구입 뜯으면서 걷는데 왠 음식점 주인 아저씨가 피던 담배를 끄며
아야 여서 담배 피지 마라이
어이가 없어서 보다 여기서 안펴요. 그런데 불 있어요?
아니 없어
빙금 여기서 피워놓고?
어쩔줄 모르는 직원 애를 데리고 가니 이 꼰대가 내가 고등학생 애가 둘인데 아들뻘 한테 불 줘야하냐면서 등 뒤에서 지랄을 하며 가게로 들어간다. 내 나이가 곧 서른인데 애취급 받는 것도 어이없고 황당해서 웃다가
애랑 같이 골목 그늘에 들어가 담배를 물고 불을 붙이는데 이 인간이 따라와서 여기 불 한다. 괜찮으니 피우라고 그러면서 학생이 공부를 해야지 하는 소리에 빡돌아서 뭐라 말하려 할 때 지원 애가 괜찮다고 돌려보내는데
요새 꼰대들의 피습이 왜 이리 많은지 모르겠다. 날도 더운데 짜증나는 일이 계속 터지네
이런 사소한 일 외에 좋은 소식은 까똑페이지에서 연재를 할거 같아 곧 미팅인데 하.. 원래는 좋은 소식만 쓰려했는데 지독하게 더워서 그런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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