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곧은 : 사비가 알아듣는 말 : 귀여워. 빠빵먹자, 넨네하까? 엄마텐트 or 아빠텐트 (이불을 덮은 무릎 사이에 넣어주는것) 하까? 이정도? 근데 간식먹자를 모른다. 아직. 제일 반응 잘하는건 이름이랑 귀여워. 귀여워 한방이면 다 된다. 밥 깨작거리면 아이귀여워- 와구와구먹음 물 적게마시면 아이귀여워 -챱챱 먹음. 가만있다가도 아이귀여워! 하면 뭐든 기분풀어짐. 택배소리에 깜짝 놀라거나 까마귀랑 싸우는 도중에도. 가르치고 싶은 말 : 나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