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8개

  • 1년 이상
    김곧은

    사실은 나는 잘 지내고있다라고 생각하며 견뎌오던게 오늘따라 너무 잘 안됐기때문에. 오늘은 지랄하고있네 참지마, 라고 내가 얘기하더라고. 근데 나는 상대가 상처받을까봐, 그게 겁나는게 아니라. 나사가 풀려버리면 나에겐 이번이 정말 끝이라는 걸 너무 잘 알고있기때문에 못하는거야. 그건 대체 뭘까? 예전보다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도 변하지도 않았고 이 괴로움을 껴안고 견디는게 너무 지긋지긋하다. 정신과 다시 가봐야겠네. 시팔 좆같은 약. 


  • 1년 이상
    유인원

    곧은이횽 글 읽다 보니 예전에 있었던 횽이 생각났다.

    아이디는 떠오르지 않고 제주에 살았고 텀블러 짤을 올려주던.

    그냥 갑자기 오랬만에 떠올랐네 뭐였더라...아이디가 얼핏얼핏 떠오르는데


  • 1년 이상
    유인원

    아! 혜정횽이다. 


  • 1년 이상
    양봉업자

    로그아웃 금지. 오래길게 가늘게 쭉 살자!


  • 1년 이상
    살내음

    내가 괜히 로그아웃 얘기 꺼내서 미안해 ㅠㅠ


  • 1년 이상
    뭐!

    늙어서 리자횽 바에서 한잔해야죠 누님

    따시게 하고 건강 잘 챙기세염.


  • 1년 이상
    관리자

    바 안오게영?....


  • 1년 이상
    흔남

    잘 읽었어, 건강해져, 몸 따라 마음 가나봐 나는 물질은 등한시 했는데 결국에는 한낱 나같은 인간에게는 너무나도 중요했어. 피자 추천 너무 좋았어 고마워 몇 판 더 사러 가야지. 오일 매장에 갔더니 안판다 해서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기다리는 중. 머리에 빨간 여드름 같은게 많이나서 쓰고 좀 좋아졌음 좋겠다. 잘자고 잘먹고 산책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