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에서 살던 시절보다야 싸지만서도...혼자 살기에 847평방피트, 즉 23평은 너무 크지 않나 싶다.
더 저렴하고 살 만한 집도 있긴 했는데 화재사건 이후 살짝 눈이 뒤집혔는지 우범지대, 학생들이 많이 사는 곳을 피하고 집 안에 세탁기 있는 곳을 골랐더니 이런 곳을 하게 됐다. 한 달 월세가 745달러. 지금 사는 곳은 699달러지만 룸메이트가 있으므로 350만 내도 되는데 갑자기 두 배 이상 뛰는 것도 그렇고. 아직까지 잘 한 선택인지 모르겠다. <span style="letter-spacing: 0px;">시설은 이 동네에서 가장 깔끔하고 좋지만 유학생이 오히려 너무 넓은 데서 살면 외로워서 우울해질 것 같은 걱정도 좀 든다.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x;">일단 계약은 했으니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x;">1년 살아보고 결정해야 할 듯. </span>
그래도 혼자니까 이제 베이킹도 좀 하고 그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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