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6개

  • 1년 이상
    ...

    나이 젊으니까 이비인후과쪽 문제일 가능성이 클거예요 이비인후과 가서 검사 받아보세요 이비인후과에서 그쪽 문제 아니라 하면 신경과나 내과에 가봐야할수도 있어요 

    이비인후과 먼저 가고 이비인후과쪽 문제가 아닌걸로 결론나면 신경과 가는거 추천해요


  • 1년 이상
    쏘씨크

    증상을 들어보니 저혈압같오
    아마 이비인후과 질환쪽으로 어지럼증이
     종종 나타나는 경우는 이석탈출이나 bppv 인 경우가 빈번한데 이런 질환은 증상이 있을때랑 없어질때가 반복되기는 해도 그 차이가 극명하기때문에 '요즈음 어지러운 느낌이 있다' 라는 느낌과는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해 
     
    여름이라 더워서 기운이 많이 빠지는데 
    체력저하로 현기증이 종종 나타나지
    체온조절쪽에 에너지가 많이 쓰여서 정작 혈압이 낮아지는경우가 빈번해 
    땀을 흘리는데 수분이나 전해질 보충이 못따라가서 저혈량으로 인해서 나타나기도 하고..

    나같은 경우도 평소에 저혈압이 좀 있어서 어떤느낌인지 잘 알것같아
    앉았다 일어날때 핑 도는것도 기립성저혈압 이라고 하는데 그건 질환이라 말하기도 뭣하지.. 
    체내 혈량을 높여서 혈압을 좀 높이려고 나는 물을 자주 마시는편이고 특히 여름처럼 이런 증상이 더 심해질때는 커피 섭취량을 늘리고있오 ㅋㅋ 완전 돌팔이 다됐다 그치?

    아마 내과 가면 일단 혈압먼저 체크하고 빈혈검사도 하겠지? (남자라도 빈혈이 있을 수 있으니깐!) 
    만약에 진짜 저혈압이라도 그걸 약으로 혈압을 높이진 않을거야 그냥 잘먹고 체력보충 잘 하라고 하시겠지...
    그런의미에서 오늘 장어한마리 어때 횽 ㅋㅋ 

    신경과 가면 스트레스때문이라고 하겠지? 그럼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고기와 술을 먹으러 가장!! 


  • 1년 이상
    prairiedog

    고기와 술은 혼자서 먹는 게 최고죠


  • 1년 이상
    쏘씨크

    혼자 막창집 가서 맥주 마셔본적은 있는데
    독고 삼쏘에 한번 도전해보고싶다 


  • 1년 이상
    보건

    어찌보면 가정의학과 먼저가서 2차로 다른 병원으로 안내받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슴미다. 


  • 1년 이상
    밤부

    ...//방금 이비인후과 가서 간단하게 몇가지 검사 해봤는데, (눈감고 균형잡기 똑바로 걷기 등등) 
    특별한 소견이 없어서 금요일에 검사를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ㅠㅠ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두시간이나.. 

    쏘씨크//저혈압일 가능성은 크지 않을것 같긴한데, 일단 유념해보려고요.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은 아니라.. 근데 수분부족에 커피를 마셔도 되는겁니까!!ㅋㅋㅋ

    프독//솔로 1년차가 되어가니 슬슬 혼자하는게 지겨움.. ㅠㅅㅠ

    보건//가정의학과보다 이비인후과가 가까워서 일단 다녀왔는데, 휴 어떻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