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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인간 연산 外

밤부 1년 이상 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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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많은 일이 있었다.
1. 또 이사
2. 밀탑을 방문함으로써 서울시내 빙수탐방이 종료됨
3. 예전에 같이 일하던 친구를 만남(여자)
4. '문제적 인간 연산'을 보고옴.

문제적 인간 연산이 어마어마한 것이, 어린이 연극 빼면 두번째로 본 연극이었는데

정말  대단한 수작! 
스토리, 철학, 연기, 배경 .....
심지어 표값도 싼것이, 중/고등학생은 전석 만원인가, 대학생은 S/A석을 15천, 10천에 볼 수 있음(R석은 35천쯤)
자세한 이야기는 정리해서 나중에 여기나 다른데 써봐야겠다.

모두들 즐거운 토요일 되시길



* 이사 지겨움
* 공유자동차는 정말 편리함(쏘카 그린카 등등)
* 어제 글을 모바일에서 못찾아서 댓글 못남겼는데, 성심당에서 팥빙수는 안팔았으면 좋겠음 ;ㅂ; 걍 맛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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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개
  • 1년 이상
    밤부

    콴// 부추빵이랑 튀소가 워낙 맛있으니까 (사실 맛있는건 부추빵이고 튀소는 특이해서+줄이길어서 먹는거라 생각한다.) 팥빙수도 맛있을줄 알았쥬 ㅎㅎㅎ 그해 먹었던 최악의 빙수가 성심당 빙수였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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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이상
    실명

    밀탑이 그러케 맛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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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이상
    밤부

    실명//확실히 밀탑 빙수에 팥이 맛있더라고요. 달지도 안덜지도 않은 적당한 단맛에 삶기도 대단하고, 미묘한 감칠맛도 납니다. 
    다만 얼음 질은 그리 뛰어나지 않았어요. 근처에 들릴 일이 있으면 먹을만 하지만 굳이 찾아가서 먹을정도는 아닌듯.. 가격에 비해 비싸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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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이상
    관리자

    성심당 팥빙수는...
    거기서 그걸 왜 먹어! 튀김 소보루나 부추빵을 먹어야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여름에 더우니까 먹을만한 그런 맛... 제과점에서 나올만한 평범하기 그지 없는 평범함


    - 대전서 한 2년 살았던 사람의 감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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