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연남동 향미(<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Roboto,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line-height: 18px;">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228-26)</span><span style="font-size: 10pt;">입니다.</span>
연남동 중식거리에 위치해 있고, 옆 가게인 구가원과 앞 가게인 하하도 유명합니다. (근처 다른 가게들도 대체로 유명한 가게입니다.)
유명한 것은
우육탕(7천원)
얼마전 대만에 다녀온 친구의 말에 따르면 우육탕은 거의 현지 맛과 비슷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향신료 향이 가득한 국물이 매력적, 해장에도 나름 괜찮은듯. 저기 보이는 고기가 향신료에 재워놓은거라 한입 베어물면 향이 탁- 퍼지는게. 띵호와입니다.
대만식돈까스(8천원??)
평범한 돈까스와 다르게 튀김을 딱 베어물면 숨겨져 있던 오향소스가 츄륵- 베어나옵니다. 고기 육즙도 풍부하고, 밥에도 소스가 뿌려져 있습니다. 튀김 자체로도 괜찮고 식사로도 굿굿.
오향장육은 사진이 없는데, 다른 집과 다르게 소고기로 만들어 낸 것이 특징입니다. 맛은 우수한 편이지만 고기가 고기인 관계로 양이 좀 적음
이번엔 왠지 다른것도 먹어 보고 싶어서 꿔바로우(소, 2,2천원)도 시켰는데, 고기가 다른것에 비해 두툼하고 양이 짱짱많음. 소스도 대만식으로, 케찹과 파인애플이 들어가 새콤달콤합니다. 만, 튀김옷은 약간 아쉬움. 그러나 고기고기하기때문에 용서하기로.
마파두부(8천원)
그냥 나쁘지 않은 마파두부 맛입니다만, 굳이 향미에서 먹을 필욘 없을 듯 합니다. 마파두부가 너무 먹고싶었어요
요약: 우육탕과 돈까스를 시키면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뭐든 기본적으로 다 맛있긴 하다.
또 하나의 간판인 소롱포는 금방 동나니 타이밍을 잘 맞춰야.. 군만두도 맛있긴 함
최근 2주동안 무려 세번이나 방문했는데..
그래도 맛있는 집입니다. ;ㅂ;
멘바오샤(새우 샌드위치 튀김)가 작은것 18천원인게 땡기는데 아직 못시켜봄. 핰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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