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쁘시고 힘드신 중에도 저희 글작성을 위해서 노력해주신 리자콴과 진단해주신 신혼방 식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집 컴으로도 글 작성이 가능해졌어요~ 데헷~
2. 토요일에 알바하고 퇴근해서 부모님댁에 가서 컴 조립하려는 데 벌어진 일
- 의자 팔걸이가 오른쪽만 2개가 옴. 온라인으로 교체문의 진행.
<span style="letter-spacing: 0px;"> - 컴퓨터 책상 상판이 찍혀서 옴. 토요일에 상판만 교체받았는 데 망가진 상판을 안가져감. 그래서 다시 문의할 예정. 쓰레기 처리비용을 내가 부담해야 하나?.... 프레임도 살짝 휜 거를 고무망치로 톡톡 쳐서 핀 다음에 조립했다. 이 날 유일한 결과물.</span>
- 혹시나 해서 모니터 점검해봤는 데 아이고~ 모니터 패널이 와장창 깨져있음. 역시 교체문의 함. 이쯤되면 책상 배송하신 분이 모니터도 같이 배송한 것 아닌가 의심하게 됨.
- 본체는 배송오기로 한 날이 지났길래 확인해 보니 부품수급때문에 1주일이 더 걸린다고 늦게 연락옴.
- 이렇다 보니 먼저 배송온 정품 윈도우랑 무선 키보드, 무선 랜카드도 점검해보고 싶어진다.
<span style="letter-spacing: 0px;"> - 아차 스피커를 안샀네.... 쯧.</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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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letter-spacing: 0px;">3. 신혼방 한줄에 중독될 것같아서 안들어갈려고 노력중임. 아까도 살짝 나도 모르게 들어갔다. 아~ 이러면 안되는 데.</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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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letter-spacing: 0px;">4. 뭔가 하고 싶은 욕구가 별로 안 생긴다. 커피를 다시 배우다가 원두를 안사니까 훅 시들고~ 홈트를 좀 열심히 하다가도 1주일만에 흥미가 사라지고~ 뭐 하면 어느 정도 수준까진 했었는 데 요즘은 왜 이런 지 모르겠다. 그나마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x;">음악듣기만 꾸준히 하는 데 듣는 것도 다 옛날 음악이다. 요즘은 일본어와 ZARD에 대해 공부해볼까 고민중이다. 더 늦기 전에 대학원도 가고 싶은 데 그 놈의 돈이 좀 성가시게 구네. 생활비랑 대출이자 내고 남는 돈으로 갈 수 있을 지 몇 달째 계산중인 데 답이 없다. 천천히 길게 보고 가야겠다.</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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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letter-spacing: 0px;">5. 내일부터 또 한 주의 시작이다. 모두 코로나 조심하고 또 버텨보자.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믿어보면서.</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지금 좀 아픈 사람들은 같이 얼른 쾌차하자고~</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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