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숭숭한 회사생활에 그냥 갑갑하세 글 싸고 감..

진작부터 파트장(굳이 본인이 본인 입으로 파트장이라고 불러라.... 라고 하는 인성을 가진 분..._ 남들은 과장 직급인지라 팀장도 아니고 파트장인데 파트장이라고 부름 받기 부끄러워 하는 분위기 속의 그런...뭐...존경하면 불러줄순 있지만 아닌 상황)

의 지랄 같음으로 혼돈과 혼돈의 연속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으나, 문제는 최근...가까운 과거...1~2개월 전부터....였나부네..

일단 구성원은 장 포함 6명, 나, 안도라지 주임, 도라지 사원, 파견직 2명......

이런 구성임...근데 안도라지 주임이 출산휴가를 가야함 + 도라지 사원도 비슷한시기에 출산할 와이프가 있음.

뭐 인과관계라는게 어차피 쌍방이니까 우리(?)나 파트장이나 서로서로 앞뒤로 열심히 씹어먹고 있는 중인데,

이 파트장은 이번에 3개월 이상쉬면 자기 목이 날아간다는 피해의식(?)으로 팀운영이 어쩌느니 어쩌구 저쩌구 하여,

칼같은 복귀를 원하고 있지만, (바로 나오기 힘들다는건 본인이 잘 알겠지만 본인의 옥좌를 보전하고자 겁나 강요하는 상황)

당사자는 당장 자기는 다른팀이던 어디든 보내줬으면 하고 있음 (어차피 떠나고 싶었고 그러면 개꿀이다 싶....나도 그렇게 하길 추천)

근데... 이게 팀 업무 특성상 옮기질 못하게 위에서 오다(?)가 떨어졌네? 그래서 빼박 못하는 상황에서 나 딴데로 보내라 못한다, 그래도 

3개월 + 20일 더 쉬게 해달라, 안된다, 기껏 2주 더 쉬는데 왜 안되냐, 안된다 나도 짤린다....의 의미없는 줄다리기를 하는 상황!!!

추가로 말하자면 이 파트장은 전지전능 하여 본인이 인사팀장, 경영기획팀장, 본인 파트장 등등 모든 인사권과 파워를 가지고 나는 일

안하고 정치질만 할꺼다라고 선언하여 그이후로 일도 안하고 오락만 하고, 술만 쳐먹는 그런 쓰레기임...(말끝마다 내가 이래서 그렇다 라는

셀프 어깨승천, 피노키오 콧대를 가지고 본인에게 있지도 않은 인사권을 입으로 싸대는 쓰레기임...아...여기서 이 사람이 능력이 있어서 그렇겠거니~ 생각하겠지만, 뭐 그렇지도 않음을 알려

드림....내가 한 일은 내 실적, 니네가 한 실적도 내 실적, 나님이 보우하사 너희가 있으니 나는 관대하다 지만 개쓰레기 인 인간임..)

암튼...그래서 인력 문제로 뽝뽝뽝...불꽃이 뜨거웠던 여름처럼 팍팍 그랬지만....이제 출산하러 떠나면 당근 좆되봐라 하면서 장기 휴가 계획

중이시고.... 한창 정신없을 때에  파견직이 계약직 전환이 안될 경우에 인원이 감소되니 당장 일처리가 안될 것이고 그에 따라서 일이 몰리면

남아있는 사람들도 힘들것이기 때문에, 암튼 그러고 있음...

그러면서 대립각 세우고 있는 나한테 불똥이 떨어지고 있지....어쩌니 저쩌니...갱년기중인 중년 꼰대 처럼 쓸데없이 짜증내고 치매 말기 환자

처럼 지가 말한거 다 까먹고...아니라고 우기고....뭐 암튼 벙어리 3, 장님 3, 귀먹어리 3 으로 버티고 있는 상황.

근데 정치만 하는 새끼들이 그렇듯, 포장은 깔쌈하게 해놓고 본인 콧대 세우고 다니기 때문에 동종업계 사람들은 이새끼가 졸 위대하신분 아니

냐고, 같이 일하는게 졸 행운이다, 너희때문에 요즘 힘들덴다...잘해라 등등...얼척없는 말을 싸데고 있지....(현실은 개망똥망 실력은 없지)

뭐 어차피 업계가 좁아서 그 밥에 그 나물이겠지만, 갈데까지 가면 지가 손해 일텐데.. 입버릇처럼 지점이나 갈래 지점 보내줘라..라고 하지만,

그럴리 없기 때문에 입방정만 떨고 있음...

암튼 이새끼가 뒤에서 또 칼들고 누구 찌를까 나를 찌를까~ 한다는 첩보를 받아서 급 개열받고 있는 상황인데.....

진짜 열받는건 아무도 이새끼가 나쁜새끼야!!!! 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어서 문제임..근데 모두가 이새끼가 나쁜새끼라는건 알고 있음.

....쓰다가 일하다 쓰다가 보니 순간 열받은게 뭐였는지 까먹었지만.. 암튼~!

에이씨!! 개새끼!

우리 혼빵 도라지들, 안도라지들 모두 한자리씩 차지해서 승승장구 하길 바라고!!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게 아니다. 자리에 올라가면 그 사람의 숨길 수 없는 밑천이 드러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