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3개

  • 1년 이상
    쿠쿠

    그게 뭐 미친놈까진 아니고 자신을 발견했다 뭐 그쯤하면 되는데 거 결혼도 했고 애도 기르시니 너무 늦었다 뭐 그런걸테지...


  • 1년 이상
    발라

    여기에 한표


  • 1년 이상
    지나가다

    욕구라는게 임계치가 있다.

    <span style="letter-spacing: 0px;">몇번.</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임계치가 넘기 전까지 해결을 못하면.. 욕구는 욕망으로 바뀌어.</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그리고 임계치가 넘어갈때까지 해결을 못하면 욕망은 꿈으로 바뀌지.</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여기까지는 그래도 괜찮은데 그게 계속 쌓이면... 환상이되고 그 자체가 되버려</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
    </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욕구였을때 한번 했으면 사라지며 끝났을게.</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
    </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단계를 넘어가버리면... </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수많은 환상이 끼이고 욕망이 끼여 덕지 덕지 미련이 붙어버린 게 되어버리면</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한두번 한다고 사라지질 않어. 그게 다 깨끗이 씻길때까지 해봐야.. 미련이 사라져
    </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
    </span>그냥 그런거야


    내가 왜 이런거냐고 한다면....


    뭔가 트리거가 있었겠지..

    아마 하지 못한다는것에 여러 억압에 대한 해방감 이랄까.. 그런게 있겠지.

    생각보다 누구나 있는 습성이라.


    다만 그게 평상시 취미나 뭐 그런거로 해결이 가능했거나 감출수 있었냐와

    대체품이 없어서 그것만 보이고 그것만 생각하게 됐냐는 문제점도 있지.


    대충..  저 사탕이 먹고 싶네.. 했는데.. 평상시 케익이든 아이스크림이든을 먹었으면 참을수 있었는데.

    사탕이 먹고 싶은데 있는거라고 밥 김치 깍두기 같은것 뿐이면... 대체 해결조차 안되서

    그 사탕이 점점 먹고 싶어지는 그런거지 뭐...


    결국 자기가 그리 된거엔 다 그리 될만한 생활을 해와서 그렇다는 얘기.


    욕구 욕망의 관리도 그래서 중요한거.



    암튼 뭐 이런 사람들을 어찌저찌 꽤 많이 보는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제일 해피한 답은 아내와 잘 푸는거.

    아내라는 사람이 말이 통하는 사람이고.

    최소 내가 아내의 행동 생각을 조절할 정도의 말빨이 있다면.

    약간 수준에서부터..

    예를들면 먼저 말을 쎄게 하고 여자가 받아주도록하고 반대로도 해보면서 이렇게 즐기는걸 익숙하게 만드는식으로 

    아내를 조교(?) 해서 맞추는 거가 베스트.


    이게 안될상황이면. 감추고 최대한 안들키게 즐겨야지

    욕망은 숨키려고 해도 답이 안나오거든. 뭐 그렇게 사는 방법도 있지만

    그리 행복해보이지는 않더라.

    난 그냥 숨어서라도 즐기라고 말해주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