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letter-spacing: 0px;">1.</span>

많은이들이 트와이스 노래중에서 별로라고 하는 Signal이 개인적으로는,

단언컨대 가장 완벽한 하트곡이었다...

각자의 매력이 가득하다 못해 넘쳐 흐르는 아홉 소녀들이

시도때도 없이 하트를 날리는 안무는 

사회관계망에 회심의 게시물을 올려도(요즘은 인스타..)

하트를 하나 내지 두개를 받는 본인으로서는 아주 과분하디 과분한!

뭐랄까.. 첫째와 막내에 치여 부모님 사랑에 늘 고픈 둘째에게

한가득한 생일 상차림과 함께 두 분 사랑을 독차지하는 일년의

하루뿐인 날의 과분함과 맞닿아 있다랄까.. !

2.

수정이 이후로..

, 그러니깐 진리가 레드라이트 활동중에 심경에 큰 변화가 생겨서

앨범 활동이 흐지부지 되고 이후 4walls 명반을 남기고 그렇게

멈춰진 f(x), 

작년에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민주가 요즘은 일순위인데

(영순위는 수정이!) 

아무튼 그렇게 아이즈원의 비올레타 앨범이 초동 13만장을 돌파하고

뒤이어 발표된 트와이스의 Fancy,

유튜브에서 뮤비를 볼때 처음 든 생각은 

사운드가 굉장히 재밌고 꽉꽉차있다는 느낌이었다.

(막귀라서 실제로는 꽉차있지 않을수도?!)

3.

뮤비에서 '달콤한 초콜릿 아이스크림' 가사와 함께 나오는 사나와

이후 등장하는 쯔위를 보고선 

'아 이 조합은 너무 사기인데, 상한선이 이렇게 없어서야..'

했었드랬는데 <span style="letter-spacing: 0px;">이후 무대 영상에서 구현된 이 부분을 보고 있노라니 정말이지 뭐랄까..</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보통의 시바견보다 두배는 털이 많은 멍멍이와</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강아지인데 귀엽다는 생각이 안 들고 예쁘다는 생각이 드는 멍멍이가</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동시에 달려와서 안길려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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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letter-spacing: 0px;">
</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4.</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그리고 이렇게 원투펀치 후 </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다음 원투펀치가 이어질때까지</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이런 스트레오타입적인 표현을 쓰는 것이 살짝 자존심 상하기는 하지만</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꽉꽉 채워진 사운드를 배경삼고 오선지 위를 무대로 삼아</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나연-지효-정연-모모-다현-채영-미나 </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의 시선의 긴장을 놓을수 없는 무대가 이어지고 </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사나 등장, 쯔위 등장 >_<</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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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
</span>

<span style="letter-spacing: 0px;">5.</span>

그리고 곡이 끝날때까지 레일위를 질주하는

아홉개의 빛나는 루비 보석들 마냥

Fancy하게 그리고 반짝반짝 빛을내며 처음의 나왔던 사운드와 함께

노래는 마무리 된다.  

6.

노트북 베터리가 6% 남아서 황급히 마무리하는 글

7.

마무리 사진은

갑자기 마지막 사진 해맑은 광배 :)